2014년 10월 7일 화요일

블라디보스톡 6 - 관광 스팟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혁명광장

 관광스팟의 마지막이다.
 돌아다닐 때는 별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6번 넘버링 까지 왔다.
 이정도면 여유있게 이틀 정도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코스이다.


 1번지역이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착역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이고, 2번 지역이 혁명광장이다.

1.블라디보스톡 기차역

 기차역이 무슨 관광지냐? 하겠지만 이곳의 기차역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종착역이라는 의미도 있고, 미국과 소비에트 연방의 우정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다. 실제 기차역의 크기는 작은 편이다.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뭔가 멋지게 생겼다.


기차역앞에서 우리가 우동을 먹듯이
여기도 간단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다.
햄버거를 하나 사먹자
오이가 싱싱하니 맛있다.


기차역은 어디든 별 다를건 없다.


역 내부의 모습




저기 보이는 열차는
공항철도 아에로 익스프레스


마침 아에로 익스프레스가 들어왔다.

요것이 기차역내에 전시된 증기기관차

1941년부터 45년까지 열심히
군수물자를 수송했던 열차이다.



블라디보스톡의 어제와 오늘 2


기차에대한 설명이다.
미국에서 2차대전 동맹국으로
이 열차를 지원해주었다.
즉 이 열차는 미국과 소련의 우정의 상징~


기차역옆의 육교를 건너면 바로 페리 터미널이다.
속초에서 배를타고 오면 이리로 나오게된다.

아에로익스프레스는 별도의 건물에 있다.
이것을 타고 공항과 시내를 왔다 갔다 한다.


2.혁명광장(재래시장)

 혁명광장은 그냥 광장이다.
 동상이 몇개 세워진 광장.
 그리하여 이곳엔 장이 열린다.
 러시아의 재래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면 여기서 확인하자.

멋진 동상을 필두로 광장이 펼쳐져있다.

시장의 물품은 80%가 과일과 채소이다.




비오고 바람부는날인데도 상인들은 꿈쩍않는다.

러시아는 꿀이 또 유명하단다.
요기서는 꿀을 팔고있다.


-6편에 걸쳐 블라디보스톡의 관광지를 모두 소개했다.
-시내관광은 이정도면 마스터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음편부터는 음식과 쇼핑에 대해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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